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임업 및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원으로서 산림의 가치가 효과적으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산림자원이 선순환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29일 밝혔다.2015년 기준 우리나라가 보유한 4영급(31년생) 이상 산림면적 비율은 72%다. 나무는 수종에 따라 일정 시점이 지나면 생장과 탄소흡수가 둔화되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.우리나라에서 연간 벌채되는 목재량은 임목이 자라는 생장량의 23%에 불과하다. 국산 목재의 생산 감소로 지난해 목재자급률은 20